책20 고등학생 필독도서 살펴보기 / 독서습관 기르기 평소 독서 많이 하시나요? 바쁜일상에서 시간이 없어 책읽기와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기사나 뉴스를 보면서 시간을 내서라도, 하루에 30분이라도 독서해야지 하고 마음은 먹지만 언제나 생각에서 그치고 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만약 어린시절 부터 책을 많이 읽고, 책읽는 습관이 몸에 베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드는데요. 오늘은 고등학생 필독도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죽은시인의사회 - 영화로도 유명한 죽은시인의사회는 미국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한 학생들의 꿈과 좌절 등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해 주는 책입니다. 2. 수학은 아름다워 - 지금 수포자의 길에서 방황하는 학생이라면 적극 추천해줄만한 책 입니다. 어렵고 복잡하다고만 여겨질 수학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데 도움이 되.. 2016. 8. 18.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고도는 누구였을까? 지난 주, 도서관에서 "고도를 기다리며"를 빌려 읽었습니다. 연극 대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어가는데 다소 생소했지만, 그 어떤 책 보다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작가 사무엘 베케트 1902년에 태어난 사무엘 베케트는 어린시절부터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에서도 재능이 있는 작가로,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를 전공했습니다. 이런 언어능력으로 보통 한가지 작품을 영어와 프랑스어 로 여러 작품을 집필 했고, 2차 세계대전 중 레지스탕스에 참여해 나치를 피하면서도 작품을 구상하고 집필 했습니다. 196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사무엘 베케트는 "고도를 기다리며" 외에 "쓰러지는 모든것들",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 "동물원 이야기", "밤으로의 긴 여로" 등 유명한 작품을 많이 남겼습니다. 고.. 2016. 7. 13. 이전 1 2 3 4 다음